내달 4일까지 방문객 입장 무료 등 체험·행사 다채

국립칠곡숲체원 다누리길 전경
나무들이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고 있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장(원장 조두연)은 가을 여행주간인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기간 동안 방문객 입장료는 무료다. 여기에 수변 데크로드를 산책하는 야간 불빛터널, SNS에 국립칠곡숲체원을 해시태그 등록 시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지역카페 10% 할인권 증정, 구내식당 이용 할로윈데이 사탕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다.

조두연 국립칠곡숲체원장은 “국립칠곡숲체원의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방문하는 모든 가정에 가을처럼 따뜻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칠곡숲체원은 숲과 함께 국민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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