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귀농 귀촌 체험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필연)는 지난 20일에서 21일까지 2일간 도시민 29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초청 귀농귀촌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2년째 추진되고 있는 도시민 초청행사는 국비 공모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귀촌연합회에서 이번 도시민 초청행사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은퇴를 앞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체험단을 모집해 행사에 참석했다.

영양군을 찾은 체험단은 영양군 주변 지역을 돌아보고 국화꽃 향기 가득한 가을 들녘에서 사과 따기 체험 등 영농체험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는 산길 걷기 체험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자연을 간직한 영양을 직접 체험하시고 이곳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과 좋은 인연을 맺어, 앞으로 귀농 귀촌 계획을 세울 때 꼭 영양을 다시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