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해 경운대학교 한성욱 총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은석 총학생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경운대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 제19대 낭만 총학생회는 24일 오전 7시 40분부터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는 재학생들을 위한 ‘중간고사 무료 간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총학생회는 이날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아침 일찍 등교하는 재학생을 위한 햄버거와 음료 약 700인분을 준비했다.

한성욱 총장도 간식 나눔 행사에 동참해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석 경운대 총학생회장(사회체육학과 4학년)은 “올해는 밤늦게까지 시험공부를 하는 학우를 위해 저녁 간식까지 준비했다”며“최대한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성욱 총장은 “이번 간식 나눔 행사는 단순히 간식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일선에서 직접 대면하여 격려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재학생을 위한 지원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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