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관련 서류 접수 없어"
포항시는 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경영진의 교체에 따른 책임 있는 경영자의 공식의견을 접할 수 없었으며 새로운 항공사 인수에 대해 최근 항공 관계자를 통해 유선으로 들었을 뿐, 관계기간에 공식적으로 접수된 서류도 없었고 투자사도 확인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부에 보도된 포항 노선 철수에 대해서는 노선인가는 정부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 사항으로 이 또한 변경사항이 접수된 바 없으며, 운영사 변경에 따른 이용자 불안에 대해서는 12월말까지 예약발권이 돼 있음으로 전혀 불안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 인수법인이 현재 에어포항의 재무상태, 운영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 포항시와는 어떠한 협의가 없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대주주 변경 시 현재 노선 및 허브공항을 포항공항으로 유지하고 아울러 더 나은 안정적인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