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작은책방’이라는 테마로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지 6곳을 소개했다.
△대구 물레책방 △서울 경의선책거리 △파주출판도시 △원주 작은 서점 △괴산 숲속 작은책방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등이 국내 대표적인 작은 책방으로 선정됐다.
수성구청 인근에 자리한 물레책방은 2010년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문을 연 대구 최초의 복합문화공간 헌책방으로 문학, 역사, 철학 중심의 단행본들과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펴낸 출판물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영화 상영회와 음악 감상회, 북 콘서트와 소규모 공연, 인문학 강좌들도 열린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달 결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