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등
이번 방문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해 해당 중앙부처 실·국장 등을 면담, 봉화군의 주요사업이 정부예산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문화재수리 자재공급 체계개선과 고자재 활용도 제고를 위한 ‘문화재수리재료센터’사업(문화재청, 420억원)과 한의약개발 표준화를 위한 ‘한약재산업화 거점센터구축’사업(보건복지부, 185억원) 등이다.
엄태항 군수는 “2019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는 국회 심의절차가 남아있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사업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