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17회 상주 통안연서회전 개전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17회 상주 통안연서회전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에는 통안연서회(회장 고두환) 회원 30여 명이 지난 1년 동안 정진한 40여 점의 작품과 소파 윤대영 씨의 격려 작품이 전시돼 있다.

고두환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동호인들만의 전시회가 아니라 서예의 대중화와 공감대 형성을 취지로 열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제17회 상주 통안연서회전 개전식에서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한편 지난 1989년 창립한 통안연서회는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로 현재 서예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지향하며 지역 서예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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