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이웃간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우리의 전통 고추장을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훈훈한 정을 간직한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에서는 12월 초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읍·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약 1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