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객 안전·산행문화 발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와 (사)대한산악연맹 경북 문경시연맹(회장 이상만)은 지난 23일 월악산국립공원 문경분소사무소에서 탐방객 안전 및 산행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 △협약기관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강사 및 장비의 지원 △산악단체의 교육 및 훈련장소 제공 등을 펼치기로 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송요섭 탐방시설과장은 “문경시산악연맹과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 관할구역의 인접한 지역과 탐방로 등을 보다 많은 순찰활동을 통해 각종 상황발생, 산불예방과 같은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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