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동학생축제’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안동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한마당인 ‘2018 안동학생축제’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안동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2018 안동학생축제’ 개막을 알렸다.

‘2018 안동학생축제’는 평소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1인 1악기 활동 및 각종 동아리 활동 성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감과 꿈을 키우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

행사는 ‘관악 오케스트라(대구교대 안동부설초), 가요 중창(길원여고 보이스원), 모듬북 난타(경덕중)의 신나는 축하공연과 학교 및 동아리의 공연과 학생 작품 전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공연 한마당’과 ‘전시 한마당’외에도 ‘진로박람회’와 ‘수학체험전’, ‘독서토론한마당’을 연계해 진행해 공연·전시·체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학생 중심 융합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권덕칠 안동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찾고 끼를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여 상호 간에 이해와 소통 그리고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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