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전에서 조규제 씨는 부모에게 강훈 목장 및 강훈 영농조합법인을 물려받아 최고의 치즈와 요구르트를 만들고 있는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또, ‘축산업 가업 승계를 성공적으로 이룬 사례주제’로 가업을 승계하게 된 동기부터 군위 최초로 축산물가공업(유가공)에 도전해 품질 좋은 유제품을 생산하며 경쟁력 있는 축산농가로 성장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현재 우리나라 축산업이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인적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선진축산 발전을 위하여 유능한 영농 후계자들이 많이 육성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