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 관광의 별 분천 산타마을의 세계적 관광명소화를 위한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봉화군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방안에 대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 관광의 별 분천 산타마을의 세계적 관광명소화를 위한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경북도청, 봉화군,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와 자문위원,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연구결과를 보며 최종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종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공약인 ‘분천 산타마을 겨울왕국 체험랜드’조성을 위한 핵심 콘텐츠인 산타의 집(산타마을 메인 오피스), 북유럽형 테마레스토랑, 옹달샘 물놀이장, 루돌프 미니기차, 요정마을 등의 사업구상 보고로 분천 산타마을의 세계적 관광명소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엄태항 군수는 “향후 봉화군 관광산업 발전의 기틀이 될 분천 산타마을 겨울왕국 체험랜드 조성을 위해 도출된 용역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계획, 추진함과 동시에 사업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