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영천강변공원에서 2018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말 저녁 영천강변공원 분수광장에는 청소년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이대달)는 27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깨우는 2018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연합회는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댄스, 가요, 밴드팀을 초청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천시청년연합회 이대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이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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