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군위군은 2018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설명회를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과 8개 읍·면 담당자, 경북주관처(금수문화예술마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발급과 도움이 절실한 소외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명당 7만 원씩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해 소외계층에게 공연·여행·스포츠 관람 등의 연극, 뮤지컬, 영화, 음악, 음반, 도서, 전시, 여행상품, 관광시설 입장료, 스포츠 경기 관람의 이용을 제공한다.

카드는 군위군 8개 읍면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및 재 충전이 가능하며,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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