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행정 발전위해 더 노력"

▲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가 명예경찰관(경감)에 위촉돼 위촉장을 받고 있다.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경찰행정학과)가 지난 26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명예경찰관에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다.

경찰청은 경찰행정 발전에 공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1967년부터 명예경찰관을 위촉하고 있으며, 현재 학계·연예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명예경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영화배우 최불암, 만화가 이현세, 가수 박상철, 전 프로야구 감독 이만수 등이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박동균 교수는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 등의 안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법무부와 경찰청, 행정자치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자문 및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의 지구대장, 파출소장의 직급에 해당하는 명예경감으로 위촉됐다.

명예경찰로 임명된 박동균 교수는 “명예경찰로 임명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전과 치안행정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연구와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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