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는 오는 29일까지 옥곡동 청동기시대유적공원에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열고 있다.경산시.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회장 김순규)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옥곡동 청동기시대유적공원에서 ‘2018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에는 신간 위주의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해, 다 읽은 도서를 갖고 오는 학생·시민들에게 상태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한 후 1인 3권 이내에서 책을 무료로 교환해 주고 있다.

김순규 문고 회장은 “도서의 재활용으로 근검절약 정신 함양 및 책을 통해 얻는 지혜의 소중함과 시민 상호 간의 도서교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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