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에 사는 주민 대다수가 현역에서 은퇴 한 출향 인과 이주민들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이곳으로 이주해 왔다.
이 음악회는 마을의 화합과 풍류가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하모니카, 통기타, 색소폰 연주, 독창·합창 등을 하는 아마추어 연주회로 올해로 3회째다.
이날 이형식 예천군 의장과 도기욱 도의원 등 7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마을 주민 권승하 (64) 씨는 “이 음악회를 통해 이주민 간 화합과 단결심이 높아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아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