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6시 예천군 보문면 한맥 CC 노블리아 전원주택에서는 마을의 화합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27일 오후 6시 예천군 보문면 한맥 CC 노블리아 전원주택에서는 마을의 화합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전원주택에 사는 주민 대다수가 현역에서 은퇴 한 출향 인과 이주민들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이곳으로 이주해 왔다.

이 음악회는 마을의 화합과 풍류가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하모니카, 통기타, 색소폰 연주, 독창·합창 등을 하는 아마추어 연주회로 올해로 3회째다.

이날 이형식 예천군 의장과 도기욱 도의원 등 7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마을 주민 권승하 (64) 씨는 “이 음악회를 통해 이주민 간 화합과 단결심이 높아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아졌다”고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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