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근로자와 가족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모범 근로자 표창과 체력증진을 위한 천봉산 등반 등 상호 유대강화를 위한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의장은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근로자 복지증진 및 노사화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노사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이 함께할 때 비로소 근로자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역경제 발전도 이뤄진다”며 “앞으로 노사 갈등 해소와 산업평화 유지를 위해 여기 계신 분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