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에 참석한 김천 출신 경제인들이 김천발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천시
‘제5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가 지난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출신 경제인들이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고향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재경 김천향우회(회장 이상춘) 주관으로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의회 의장, 김정호 상공회의소 회장,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활동하는 김천 출신 경제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카이스트 조동호 교수는 ‘스마트 도로 및 교통을 기반으로 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제안을, 경인교육대 한진수 교수는 ‘어쩌다 김천 어른!’ 주제 특강을 통해 경제동향과 전망 등 지역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현안사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을 추진해 ‘중단 없는 김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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