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그동안 갈고 닦은 전공실력 보러 오세요"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술제 모습.
선린대학교는 지난 26일 만나관 성시홀에서 응급구조과 학술제를 시작으로 8개 학과가 11월 30일까지 학술제와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응급구조과 제23회 학술제에는 변효철 총장과 경상북도의회 김상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이성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김병용 응급구조과 학과장과 교수·재학생, 산학협력기관 내빈 등이 참석했다.

응급구조사 선서식을 시작으로 학과 홍보영상과 사상자 발생 시 대처·구호활동을 담은 플랩시몹 축하공연, 전공학술 논문경진대회가 진행됐다.

11월 2일부터는 보건행정과 산학협동학술세미나, 간호학부 학술제,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 사회복지사 선서식과 캡스톤디자인 교재·교구 제작발표회가 이어진다.

또 방사선과 학술발표, 안경광학과 산학학술경진대회, 유아교육과 재생 아트 전시회, 시각디자인계열 졸업작품전도 열려 그동안 학생 전공분야에서 배운 학습활동의 성과 발표와 실무능력 배양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성호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이번 학술제와 졸업작품전을 통해 학과에서 전공 분야 지식과 실력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공유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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