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 1위·석적읍 2위·북삼읍 3위 차지

▲ 읍면걷기배틀시상식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7일 군민체육대회가 열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2018년도 모바일 읍면 걷기배틀 시상식’을 가졌다.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체육회는 일상에서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읍면 걷기배틀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모바일 걷기앱인 ‘워크온’에 읍면배틀 커뮤니티를 개설해 지난 10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걷기배틀에는 8개 읍면에서 총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읍이 1위를 차지하고 석적읍과 북삼읍이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낙동강이 흐르고 있는 칠곡군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 많다” 며 “앞으로도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보건소는 걷기 붐 조성을 위해 일일 5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한 우수자 150명을 추첨해 힙색 등 걷기용품을 지급하고 커피 할인 행사도 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