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울릉군수는 영덕군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6일 영덕군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울릉군은 지난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울릉군 직원들의 위로의 마음이 담긴 400만 원과, 김병수 울릉군수가 전달한 100만 원을 합해 5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태풍 내습으로 큰 상심에 빠진 영덕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함께 피해 복구가 조속히 완료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