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지난 26일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2018 도시재생한마당’ 행사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완산동 완산뜨락 주민들이 신청한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엄영미 위원장은 “처음 도시재생을 시작할 때는 주민의식 미흡과 일부 주민들의 불신으로 힘든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주민 모두가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이다”며 “앞으로 사업이 시작되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통해 살기 좋고 활기찬 마을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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