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 - 꿈(DREAM)’을 주제로 경북의 건축인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건축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경상북도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학생공모 작품전, 건축 작가 초대전, 중국 조선족 작품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린다.
또한 문화행사로 건축 VR 체험,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건축문화 특강, 김천시 건축문화 투어도 예정돼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요즘 주택의 개념은 거주공간이라는 고전적 의미를 넘어 예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많은 시민이 건축문화제를 통해 건축 작품을 감상할 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