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다음 달 9일 오전 10시 포항 철길 숲 잔디광장 일원(오벨리스크 옆)에 반송 3주를 기념식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나무의 생김새가 쟁반 같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기념식수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 출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한·러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향후 무궁한 성장을 위해 갖는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수에는 행사에 참석하는 러시아 연해주 9개 광역자치단체장과 한국 광역자치단체장, 한·러 지방협력 포럼 추진위원,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