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청소년협의회 위원 등이 동지중에서 안심거리조성 벽화그리기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청소년협의회는 30일 2013년도 법질서 시범학교로 운영한 동지중학교 입구에 안심거리조성 벽화그리기를 했다.

학생 등·하굣길 즐겁고 안정된 분위기와 학생을 보호하고 울타리 역할을 하는 이번 안심거리조성 벽화그리기 행사에는 대구지검 포항지청 이성일 1부장과 조지현 전담검사,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김영동 회장과 운영 위원, 청소년협의회위원 15명, 동지중 김학성 교장과 교사·학 생간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법과 질서 중요성을 학생들이 무의식중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등·하굣길 누구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이미지가 가득 담긴 벽화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동 법사랑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지 뒷골목이나 학교 주변에 자연적 감시가 이뤄지도록 경각심을 일깨우는 밝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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