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중구 수동 오오극장에서 ‘사진으로 만나는 노희찬’이라는 제목으로 포토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 의원의 일상 속 사진과 사연들이 소개되며 장례 기간 작가가 직접 찍은 90여 장의 미공개 사진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대구 분향소에 차려졌던 시민들의 엽서와 그림, 방명록도 전시된다.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오늘(30일) 노 의원이 돌아가신 지 100일이 됐는데, 노 의원을 그리워하는 이들과 함께 그가 보여줬던 정치와 삶을 나누고자 한다”며 “누구나 참석 가능한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