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계명대 교수
김영문(55) 계명대 경영정보학전공 교수가 17번째 창업 서적 ‘일본 소호(보따리) 무역 창업의 길라잡이(집현재, 212쪽, 1만4000원)’을 펴냈다. 김 교수는 창업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책에는 일본 소호무역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론 및 실무지식을 모두 담았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본의 주요 도매시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소호무역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추천 상품들도 제시했다.

특히 공동 저자인 임동근 일본창업연구소 소장이 154차례에 걸쳐서 일본 소호 무역 창업을 위한 일본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이 책은 일본 소호 무역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이 일본의 어떤 도매시장에서 어떤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있으며, 점포(off-line)와 인터넷(on-line) 판매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집필한 일본 소호 무역 창업을 위한 기본 지침서”라고 설명했다.

창업전문가인 김영문 계명대 교수의 17번째 창업서적 ‘일본 소호무역 창업의 길라잡이’
김 교수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창업지원단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랑나눔회 회장, 다음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네이버 창업길라잡이(cafe.naver.com/ihavetwojobs) 카페 운영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면, 16권의 창업 서적과 70편의 창업논문을 발표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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