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홍콩에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홍콩 MIRA 호텔, Hollywood 쇼핑몰에서 열린 ‘2018 홍콩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B2B 설명회와 B2C 행사를 함께 실시하는 행사로, 여행사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경북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트래블마트에서 경북의 겨울 관광자원과 가을 단풍상품, 레포츠 위주의 신규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동시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경북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북의 가을단풍 관광상품 판매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한 하회탈만들기, 전통문양 손거울 만들기 체험 이벤트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홍콩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경북의 가을, 겨울 관광 홍보를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꾸준하고 다각적인 홍보로 경상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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