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초등교장단과 초·중·고 육상선수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경북 학생체육체전’ 필승을 다지는 발대식을 열고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30일 지역 내 초등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육상선수 92명과 함께 ‘제55회 경북 학생체육체전’의 필승을 다지는 발대식을 열었다.

초등학교 38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14명 그리고 지도자 12명으로 구성된 구미교육지원청 육상선수단은 2017학년도 준우승을 되새기면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를 굳건히 하는 결단식을 통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노승하 교육장은 “지역을 대표해 경북대회에 출전하는 육상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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