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재능나눔봉사로 만드는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9호’가 탄생했다.
재능나눔봉사로 만드는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9호’가 지난 30일 탄생했다.

칠곡군 기산면 평복1리 ‘칠곡행복마을 9호’ 만들기 사업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 14개 분야 32개 단체 2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도배, 전기, 방충망, 벽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의료지원, 이·미용, 돋보기,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체 회원의 재능을 활용, 농촌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에서 1년에 2개 마을을 선정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류명진 안전행정국장은 “칠곡행복마을 만들기 활동에 동참해 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돼 공동체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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