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산면 평복1리 ‘칠곡행복마을 9호’ 만들기 사업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 14개 분야 32개 단체 2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도배, 전기, 방충망, 벽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의료지원, 이·미용, 돋보기,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체 회원의 재능을 활용, 농촌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에서 1년에 2개 마을을 선정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류명진 안전행정국장은 “칠곡행복마을 만들기 활동에 동참해 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돼 공동체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