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MC의 진행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달 31일 상주시와 각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커플매칭 ‘응답하라~나의 반쪽!’이란 행사를 가졌다.

청춘 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통해 올바른 결혼문화를 홍보하고 아름다운 가정과 출산장려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청과 상주교육청, 상주소방서, 상주우체국 등에 근무하는 미혼 남녀 40여 명이 참가했다.

김용묵 상주보건소장은 “평소 소통 기회가 많지 않은 인근 공공기관 미혼 남녀 직원과의 뜻깊은 만남이 개인은 물론 각 기관과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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