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는 31일 경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형사2팀에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형사 2팀은 올 3분기 형사범 총 45건 중 42명을 검거해 경북지방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2012년부터 경북지방청이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검거 지수 달성도 등을 평가, 총 25회 베스트 형사팀을 선정한 가운데 영천경찰서 형사팀이 14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수 서장은 “앞으로 주민 체감치안의 핵심인 절도범 검거 등 지속적인 수사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 더 행복한 영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