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영천경찰서 형사2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 형사2팀이 경북지방청에서 실시하는 2018년 3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찰서는 31일 경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형사2팀에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형사 2팀은 올 3분기 형사범 총 45건 중 42명을 검거해 경북지방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2012년부터 경북지방청이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검거 지수 달성도 등을 평가, 총 25회 베스트 형사팀을 선정한 가운데 영천경찰서 형사팀이 14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수 서장은 “앞으로 주민 체감치안의 핵심인 절도범 검거 등 지속적인 수사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 더 행복한 영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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