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1일 대구를 찾아 남·북·미를 둘러싼 정세와 관련한 특강을 한다.

경북대 사회과학기초자료연구소가 이날 오후 4시 사회과학대학 132호에서 마련하는 토크 심포지엄에서 문 특보는 ‘남북정상회담과 평화의 미래’ 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남·북·미를 둘러싼 정세와 평화 담론에서부터 청년의 삶과 희망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이기도 한 문 특보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대북정책 수립을 도왔으며,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와 동아시아재단 이사, 한국평화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5월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로 임명됐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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