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영한 민간참여 공사감리단은 부실공사 방지와 공사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공사감리단은 (가칭)울릉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현장의 공사 추진과 진행 사항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칭)울릉중학교는 울릉중, 울릉서중, 울릉북중, 우산중 4개교를 통폐합하여 울릉읍 사동리323외 12필지(4만4196㎡)에 연면적 9544㎡,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현재 23%의 공정률로 2020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성의 교육장은 “이번 민간참여 공사감리단 운영으로 공사 진행에 미비점들을 개선하고, 시설공사의 투명성 확보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