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노력·정도·윤리·투명경영 실천 높은 평가

▲ 포항농협 ‘2018년 전국 농축협 윤리경영 “대상” 수상’
포항농협이 ‘2018년도 농축협 윤리경영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시상은 윤리경영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청렴·책임경영 실천과 농업인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적 역할 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항농협은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정도경영·윤리경영·투명경영을 비전으로 삼아 윤리경영을 실천해 온 것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지난 2016년에도 종합업적평가 도시형 전국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하게 건실하고 내실있는 농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윤리적인 조직문화를 계속 이어 가겠으며 이런 큰 영광을 얻게 만들어 주신 조합원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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