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자문활동 지원 MOU 체결
수성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60명이 참석해 단체로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베트남인 응웬 비엣 투(31·지산동)씨는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사회에 정착하도록 교육과 문화, 건강 분야 재능기부와 자문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재수 외사자문위원장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정이 존중되고 함께 어우러져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