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건축상 수상

신도시 홍보관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 신도시 홍보관이 2017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2018 아시아 디자인상(ASIA DESIGN PRIZE 2018)에 이어 ‘2018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상’도 차지했다.

이 상은 경상북도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경상북도내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5월 공고해 8월 접수 후 2차에 걸쳐 심사을 했다.

신도시 홍보관이 각종 건축물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을 하게 되어 지역의 우수건축물로 인정을 받게 돼 신도시를 찾는 사람에게 한층 더 높은 디자인적 감동을 줄 수 있는 건축물로 향후 신도시를 홍보하고 신도시의 명품 건축물로 도민의 사랑받는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도시 홍보관은 향후 경북도 주도의 청년 혁신거점 및 창착·창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으로 신도시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형 혁신활동공간과 청년 창작·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도시 홍보관은 안동시 풍천면 호수공원 2길 지상70에 위치하며 지상4층으로 연면적1,153㎡, 전시실, 영상실, 회의실, 사무실,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지인 삼재사상과 경북의 700년을 상징화해 건축된 것으로 지난 2016년 12월에 개장하여 신도시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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