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운동장 집결 완주코스·축제코스 나눠 진행

3일 2018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가 청림운동장에 집결해 축제코스(오전 8시 30분 집결)와 완주코스(오전 6시 30분 집결)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국회의원이 맨 앞에서 손을 흔들며 건고 있다
포항시 2018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가 3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일원에서 축제코스와 완주코스로 나눠 개최된다.

축제코스는 오전 8시 30분까지 청림운동장 집결해 흥환분교까지 12.6㎞를 걷게 되며, 완주코스는 오전 6시 30분까지 청림운동장에 모여 호미곶광장까지 25㎞를 걷게 된다. 완주코스는 낮 12시 30분까지 완주한 참가자에 한해서 완주메달을 증정한다.

▲ 행사 코스 맵. 포항시
또 모든 축제 참가자에게는 에코백, 핀버튼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코스를 걸으며 모바일로 미션을 수행한 3000명에게는 이어폰을, 추첨행사를 통해 드럼세탁기, TV,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참가비는 없다.

한편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10대가 오전 7시 30분부터 포항야구장-청림운동장, 호미곶광장-흥환분교, 종료 후 흥환분교-청림운동장-포항야구장 구간을 운행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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