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에서 경북통상과 함께 진행한 상주농산물 홍보 판촉행사 참가 관계자들이 현지 매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농산물 수출전문업체인 경북통상(사장 박순보)과 함께 ‘상주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상주배와 상주포도, 상주곶감 등을 현지 매장에 진열해 5일간 홍보 판매하면서 교포와 현지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것.

김건제 서상주 농협 상무는 “이번에 준공한 서상주 농협 APC를 통해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포도를 선보여 캐나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았다”며 “철저한 품질 기준 적용으로 수출 확대를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에서 경북통상과 함께 진행한 상주농산물 홍보 판촉행사 참가 관계자들이 현지 매장 안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로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에 캐나다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선과장과 수출 농가, 재배지 정보 등을 등록하고 주기적인 검역교육과 재배지 검역 등을 충족해야만 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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