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으로 두 기관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운행 부적합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 강화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자동차검사소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관련 법령 개정과 법규 위반 차량 단속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여름 타이어파손과 차량화재에 의한 교통사고 급증으로 도로공사가 교통안전공단에 도로운행 부적합 차량 현장단속 강화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강래 사장은 “교통안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람이 우선인 안전한 고속도로 구축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