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포스코에 최종 합격한 경북보건대 철도경영과 학생들.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철도경영과 학생 4명이 코레일, 포스코에 최종합격했다.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코레일 신입사원 공채에 2014학번 윤성진, 전상훈 학생이 합격해 대구시설사업소와 김천시설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 포스코 신입사원 공채에 2014학번 정홍재, 전재환 학생이 최종합격해 철도기관사로 근무할 예정이다.

철도경영과 서윤석 학과장은 “공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수업과 철도현장실습, 각종 철도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철저한 취업지도를 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개설된 경북보건대 철도경영과는 해마다 코레일, 지하철공사,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공항철도, 포스코 등에 철도기관사, 역무원, 승무원, 시설관리원 등으로 취업하고 있다.

2017년에는 84.1%의 높은 취업률을 올린 명문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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