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어르신 수목원 초청 나들이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의 어르신을 수목원에 초청, 관람 및 이동편의 서비스 등을 지원해, 신체적 활동 증진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청명한 가을 만끽하며, 백두산 호랑이를 관람할 수 있는 호랑이 숲을 비롯해 백두대간 고산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암석원과 수목원 곳곳에 곱게 물든 단풍을 관람했다.
김용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