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천다도회가 영천시문화원 조양각 마당에서 제4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를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문화원 조양각 앞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다도인들과 차향으로 가을을 물 들이고 있다.

영천다도회(회장 신말자)는 가을 기운이 완연한 3일 조양각에서 제4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3선현(포은 정몽주, 최무선 장군, 노계 박인로) 헌다례를 시작으로 녹차, 청차, 황차, 연차 등 각종 차와 간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아름다운 가을 찻자리 시간을 마련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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