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한성규 안동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과 비엔티안특별시 부시장, 빡음구청장, 타드아싱홈 마을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타드아싱홈 마을은 안동시와 경북도의 예산지원과 경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이 시행하는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중의 한 곳이다. 이들 기관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억5000만을 출연, 총 7억 원의 들여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새마을회관 건립과 함께 새마을의식 교육, 벼 직파재배 사업, 농수로 정비사업, 생활환경개선사업 등도 벌인다.
바닥면적 200㎡ 2층 규모로 건립된 새마을회관은 교육장, 회의실, 작목반 사무실 등을 갖춰 앞으로 새마을교육, 농업기술교육, 조합운영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발전을 위한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벼 직파 재배사업과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등 소득증대사업과 관개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