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상주보호관찰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칙칙했던 담장을 환하게 바꾸고 있다.
상주시 동문동(동장 김종두) 담장이 벽화로 물들었다.

법무부 상주보호관찰소(소장 양병곤)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회장 정운석)가 재능기부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서문동 일대 골목길 담장 120m에 아름다운 벽화를 수놓은 것.

주민들은 “이 구간은 큰 도로변으로 이어지는 골목길로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아 아름다운 담장으로 단장된 길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느낌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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