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회는 VIP(태신자) 304명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린 뒤 닭도리찜과 육계장 등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텀블릿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 태신자들은 본당 1층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삼삼오오 기념촬영을 한 뒤 사진을 넣은 액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손병렬 목사는 3부 예배에서 ‘길, 진리, 생명되신 예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유일한 길"이라며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란 사도행전 4장 12절을 소개했다.
손 목사는 "세상 어디에 가도 기쁨과 만족함이 없다"며 "예수님을 만나야 참 기쁨과 참 평안이 있다"고 전했다. 또 "고민이 있느냐"고 묻고 "고민을 해결할 해답은 성경에 있다. 구약과 신약을 많이 읽을 것"을 부탁했다.
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란 요한복음 3장 5절을 참석자들과 함께 읽고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원히 살게 된다. 예수 믿으면 구원의 길, 영생의 길이 열린다"는 말로 설교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