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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포항중앙교회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교회 본당에서 새생명전도축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은 손병렬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4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교회 본당에서 새생명전도축제를 열었다.

이날 교회는 VIP(태신자) 304명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린 뒤 닭도리찜과 육계장 등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텀블릿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 태신자들은 본당 1층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삼삼오오 기념촬영을 한 뒤 사진을 넣은 액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손병렬 목사는 3부 예배에서 ‘길, 진리, 생명되신 예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유일한 길"이라며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란 사도행전 4장 12절을 소개했다.

손 목사는 "세상 어디에 가도 기쁨과 만족함이 없다"며 "예수님을 만나야 참 기쁨과 참 평안이 있다"고 전했다. 또 "고민이 있느냐"고 묻고 "고민을 해결할 해답은 성경에 있다. 구약과 신약을 많이 읽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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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포항중앙교회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교회 본당에서 VIP(태신자) 304명을 초청해 새생명전도축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손 목사는 "오늘 새벽 영화배우 신성일씨가 죽었다"고 전하고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은 천국에 입성해 영생을 누린다"고 밝혔다.

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란 요한복음 3장 5절을 참석자들과 함께 읽고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원히 살게 된다. 예수 믿으면 구원의 길, 영생의 길이 열린다"는 말로 설교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팀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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